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 효과 제품 선정 기준 총정리

포스파티딜세린은 과학적으로 기억력 증진과 치매 예방 등의 효과가 검증이 되어 국내에서도 두뇌에 좋은 영양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효능, 원료, 제품을 고르는 방법,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PS)

포스파티딜세린은 신경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 중에서도 뇌 세포막을 이루는 주요 성분 중 하나로 신경세포 손상을 막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도파민 등을 활성화해 뇌의 사고를 촉진하고 기억력을 증진시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 몸의 인체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체내 합성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하는데요. 이 때문에 영양제나 건강기능 식품을 통해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 원료

포스파티딜세린의 원료는 대두에 함유된 성분으로 대두의 핵심 성분인 인지질의 일종인 레시틴입니다. 그 레시틴의 주요 성분이 포스파티딜세린입니다.

 

레시틴은 우리의 뇌 세포 속에 30%나 차지하는 성분으로 뇌세포 활성과 뇌 기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두는 간장, 된장으로 이용되고 두부, 콩나물과 같은 필수 식품의 주원료로 유전자조작식품의 비중이 큽니다.

 

간단히 말하면 대두 안의 성분 '레시틴'의 주요 성분이 '포스파티딜세린'입니다.

 

그럼 대두만 먹으면 되겠네? 굳이 비싼 제품을 살 필요가 없겠다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포스파티딜세린은 대두에는 극 소량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대두 자체를 먹는 것 만으로는 충분한 섭취가 어렵습니다.

(대두 15kg를 먹어야만 포스파티딜세린의 하루 권량 섭취량 300mg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제품 선정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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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티딜세린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포스파티딜세린의 추출방식부터 알아야 합니다.

추출방식으로는 화학용매 추출과 NCS 추출로 나뉘게 됩니다.

 

1. NSC추출방식: 포스파티딜세린의 추출발식으로는 화학용매 추출과 NSC 추출방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화학용매 추출의 경우에는 추출 과정에서 사용한 헥산, 아세톤 등의 화학용매가 완제품에 잔류할 수 있어서 화학용매를 완벽하게 분리해 내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안한 방법이 NSC추출방식인데 이 방식은 화학용매를 쓰지 않고 친환경 반응을 이용해 원료를 추출하게 됩니다. 이 방식은 고도의 기술력을 사용하는 만큼 비교적 가격이 높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잔류 용매로 인한 유해성이 없습니다.

 

2. 식물성 캡슐 제품 선택: 전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동물 가죽을 원료로 한 캡슐 제품은 공업용 가죽 폐기물로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옥수수, 홍조류 등 식물에서 유래한 식물성 캡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화학부형제가 없는 제품 선택: 화학부형제란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을 뜻하는데요. 캡슐을 제조할 때 생산성 향상과 안정화를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인체에 축적 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최대한 화학부형제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4. HACCP, GM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 선택

 

5. 제품 유형 선택: 정제, 연질 및 경질 캡슐, 액상형 등으로 구분하는데 흡수율은 마시는 액상형이 높은 편으로 멸균팩을 사용한 제품이라면 영양소 파괴가 되지 않아 더 좋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효과

이쯤 되면 포스파티딜의 세린이 무슨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효과 바로 알아봅시다.

 

1. 치매, 알츠하이머 완화: 특히 노인들에게서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향상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기억력과 주의력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학습능력 향상 효과: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향상하는 만큼 학습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근육통 완화 및 운동능력 향상: 근육 손상과 염증을 줄이고 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킴으로써 근육통 완화, 운동능력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개선 효과: ADHD의 증상 중 부주의와 충동장애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감소, 우울증 개선 효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감소시킴으로써  불안 증상을 줄이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우울증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역할, 기능

세포 내부에서 세포자살에 관여하게 됩니다. 세포 자살이라니 이상하죠?

세포가 노화, 감염, 손상으로 기능을 할 수 없거나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때 세포 사멸 신호를 통해 소멸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때 세포막 밖으로 나온 포스파티딜세린이 세포 자살 기전에서 손상된 세포의 핵산과 단백질을 흡수하여 재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의 유동성 및 손상된 세포를 복원시키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

크게 부작용이 있다고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하루 권장 섭취량(300mg)을 초과하여 섭취하였을 때는 위염과 불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꼭 권장량을 지켜서 복용해 주세요.

 

포스파티딜세린 권장량

청소년의 경우 하루 최대 200mg~300mg, 성인의 경우 하루 최대 300mg을 권장합니다.

 

같이 복용하면 좋은 영양소

엽산과 비타민 B6를 함께 섭취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인지 저하를 가속화하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세포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혈액 안에 호모시스테인이 많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비타민 B6가 엽산과 만나게 되면 호모시스테인을 파괴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론

여기까지 포스파티딜세린을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만큼 꾸준한 운동과 두뇌 활동도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하며 뇌 기능 저하의 위험을 낮추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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